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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심심한 날은 어디 야외라도 나가서

한 나절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함께 갈 사람을 찾으려면 그것이 더 번잡하고 혼자 가자니
멀뚱멀뚱 이곳저곳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것이

상상만 하여도 조금 그렇네요.


음식을 먹어봐도 타인과 이야길나누며 먹는 거랑

야외에서 혼자 밥 먹는 다는 것이
간단하고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카메라 싼 거 하나 장만할까 싶습니다.
홀로 멀뚱 경치만 보고 오는 것보다

여러가지로 보람된 것 같네요.


함께 갈 사람은 없다고하여도 떠나고 싶으시다면

카메라 한 대 손에 들고 하루하루를 벗어날 수 있는 거,

생각해보니 로맨틱하네요.

 
신나는 여행은 저 혼자 하는거죠.
아, 예전에 홀로 여행을 갈 일이 많았어요.


애였을 적에 내 꿈이 나 혼자 여행을 다녀보는 것 이어서
머니를 힘들게 벌어 여행을 하~고 그랬답니다.
아~ 그때 얻은 멋진 꿀 Tip이 있습니다.


나 홀로 Tour의 경험을 쪼금 풀어볼게요.
으음, 저는 길(?)을 잃는 경우들이 자주 있는데…

이럴 때마다 어중간했던 영어로 길을 자주 물어봤지요
근데 길을 잃어버렸을 땐 지하철 입구를 찾아보고
길~을 물어볼 때에는 지하가 아닌

지상에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하철에 있는 대다수 사람 다 바빠서죠.


아! 그리고 홀로 하는 여행이라서

물건도 자주자주 잃어버리고
실제적으로 가방도 도난당했습니다.


이럴 때마다 전 줄로 숙소에 묶어놓는다던가~ 그랬죠.
머니는 조~금씩 나눠서 보관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진짜 요만한 팁이랍니다. 나 홀로 여행의 조그마한 팁?
아~ 그때 생각들이 많~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