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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책을 봐왔는데..
항상 봤었던 책인데
내용을~ 다 까먹어버려서
정말 새롭게 읽는 듯해서
정말정말 재밌게 봤답니다.
계속 보다 보니 가끔 기억도 나고…
진짜로 좋더군요~~ 헤헤~
앞으로 이러한 찬스를
자주자주 만들어보겠습니다.
진짜진짜 힘들지만 아자잣!! 아자!
초등학교에서 가봤던 소풍이 정말 기억이나죠.
어렸을 때 학교에서~ 간 소풍이죠.
그런 소풍에서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추억 하나는 바로^^ 보물찾기입니다.
아. 정말 재밌게 했어요.
일등은 타본 적이~ 없지만
이등… 3등 정도는 타봤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그때 일등 상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 문화상품권 정도~~
아아…! 3등 상품 중에는 연필세트 같은 게 있는데
어렸을 적 이러한 것들 지니고 있으면~~
엄청나게 뿌듯~해서 진짜 열심히
찾아가 지고 받은 기억이 나요^^
아련한 추억이랍니다. 그때 연필
안쓰고 계속해서 두고 있었네요….
촌스러운 디자인. 알록~달록~ 색깔
하하. 오래되어서 색이…
살짝 바래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알록달록하더라고요. 신기합니다.
그것은 보고 갑자기! 생각났어요.
뒤에~ 보니 3등이라고… 적혀져 있군요.
엄청나게 뿌듯해서 엄마…에게 자랑했는데….
그리고 연필 걱정 없겠다~ 했는데~
까먹고 안 쓰고… 있었나 보네요^^
한번 써볼까요? 이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