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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띠롱~~
메세지 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뭐지뭐지? ? ?
평소에 연락 잘 안하는데 어랏?
어떤 연락이지? 하~고 보~니
모바일 청첩장이 왔습니다.
마음이 썩 괜찮지 않아졌죠.
아니 적어도 직접! 만나서는
줘야하는거 아니야? 후... 씹었어요.
그랬더니 전화가 오는거에요.
진짜로 요것은 우연의 일치였는데
연락이 뜸하던 또 여느 친구에게 전화가
와가지고 만나자고 하였답니다.
귀찮긴했지만 뭐, 나갔더니
만나서 하는 얘기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주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진심 축하해주고 왔습니다.
꼭 연락 자주 안하는 녀석들이
결혼날짜 잡히면 연락을 하더라구요;;
암튼 요즘 결혼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