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케이블카 동백열차 체험
저번주에 가족들과 함께 여수 오동도 케이블카랑 동백열차 타고 왔습니다.
여수는 처음 가는거라서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네요.
일단 여수에 가면 맛집부터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갔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집....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보통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근처에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서 그쪽에 가서 점심을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간장게장 보다는 양념게장이 더 많있더라구요^^*
점심을 맛나게 먹고 여수 오동도 케이블카 타고 신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바다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라서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프리미엄 표를 사시면 바닥이 투명해서 아래를 시원하게 볼수 있습니다.
전 무서울것 같아서 일반 케이블카 탔어요..ㅎㅎㅎ
표사고 기다리는 시간만 30분 이상 걸렸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시간당 몇천명씩 탄다고 하니 엄청나죠?
어찌나 여행객들이 많이들 오시는지... ㅜㅜ
여수 오동도 가는 길인데, 시원한 바다를 감상하면서 갈수 있습니다.
사람들 보이지죠? 여행오시는 분들이 전국적으로 엄청 납니다.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마트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이날 몇키로는 걸었던거 같네요, 집에 와서 바로 뻗어버렸네요^^*
가는길이 조금 길어서 힘드니까, 부모님과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오동도 동백열차타고 구경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수 있어요~
여수 여행 가시면 오동도 케이블카 동백열차는 꼭 타보세요,
그리고 시간 되시면 여수세계박람회도 한번 가보시면 좋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면 좋아요, 빛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시간이 안되서 그냥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도 여기에 같이 있죠,
아쿠아플라넷은 다른곳에서 몇번 가봐서 패스~
마지막으로 저희가 묵었던 펜션 인데요,
바다가 바로 앞에서 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찰랑 찰랑 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편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일상을 벗어나서 보내는 여행은 언제가도 좋은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