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방 청소는 정말 힘드네요

인생의쉼표 2015. 8. 16. 10:28

진짜진짜 귀찮은 일 중 하나가

방 청소라고 생각을해요.
방정리는 짱 어렵습니다.


어렸을때는 재밌게 해왔던거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그냥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라는

생각 한가지로 힘내서 했어왔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제가 억지로 하면서 있더라고요.
힘이 들고있는데 본인이 해야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옛날에는 그냥 엄마가 좋아 할 수 있으니까

이것 하나만으로도 좋았었는데,

 

 

최근부터는 그냥 제 과업이 되서 힘이 들 수 밖에 없고.
해도 엄마가 화를 내셔버리니까 하고픈 마음이 더 없어졌답니다.
쌓아지며 하고있으니까 제 자신이 지쳐있었어요.

저또한 나만의 일이 있고 집에서 노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땐 조금 의아해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역정을내시는대 내가 어떤 이유로 하나
그렇다고해서 놀고있으면 또 안해놓은데로 혼나니까.
하고자할 마음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현제는 칭찬받기 위해서 청소를 하는게 아닙니다.
어머니,아버지도 집에 들어오시면 곤하시니

제가 작은양이라도 방청소를 해놓게되면
돌아오셨을때 살짝 편하실거 아니에요?


그래서 해 놓는 건데... 힘이듭니다.
누가 그랬어요. 집안일이 정말 지친다고요.


집밖에서 일을 하면 돈이나 열매가 항상 눈으로 보이는데
청소나 잡일은 해도해도 지저분하고 티도 안나요.
그래도 제가 안하면 과연 누가 하겠습니까...


이런식으로라도 일손을 덜어야죠.
하고자하는 마음도 행복도 없습니다만

이제는 저의 노동이 되어버려서
있을때까진 끝까지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힘을 쥐어짜면서 가보도록할게요.
그렇게 오늘날도 집안일을 스타트…
청소와 잡일 해왔던 여러분들 힘을내세요. ㅎㅎㅎ